반갑습니다~ ^^
지난주에 SGP (유광) 보호필름 세트가 도착했는데, 그동안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부착후기를 올려봅니다.
제 알삼백이 구매하면서 와이프의 U130(무광세트)도 함께 구매했답니다.
(왼 : R300용 유광 / 오른 : U130용 무광)
일단 R300 SGP 유광 풀세트 안에는 설명서, 액정닦기용 헝겊, 핸드폰의 각 부위별 스티커, 베터리 표준용 및
슬림형 카바 스티커, 보호필름 1ea 이렇게 구성물이 되어 있었습니다.
먼저 가장 만만한 카바부터 붙이기 시도를 해보았답니다.
생각보다 긴장이 되서 그런지 많이 떨리더군요;
먼저 슬림형 카버 부착완료 된 상태입니다. 유광을 붙이고 나니 너무 빛나는 가죽이 되버려서 싸구려 티가 나는
이유가 뭘까요?;;; 무광세트로 할껄 그랬습니다... ㅠㅠ
자~! 슬림형(왼)과 표준형(오른) 카바 부착 완료된 상태입니다.
그리고 난 후에 가장 힘든 기타 부위들을 붙였습니다. 처음 붙여보는거라 너무 떨렸던지 군대군대 실수투성
자국입니다. 그래서 차마 중간과정 사진을 찍지 못하고, 아래 그림들처럼 완성된 사진만 올립니다.;;
그런데 이렇게 보호필름 세트를 부착하고 나서 제 딴에는 좀더 안전하게 사용할려고 투명프라스틱 케이스로
덮어씌웠답니다. ㅡ.ㅡ;; 그래서 모서리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자국이 난 모습이 보입니다...ㅠㅠ;
아래는 측면이 부착된 모습입니다.
후면 카버와 카메라 주변 부분이 부착된 모습입니다. 아무리 봐도 카메라 주변은 잘 붙인것 같습니다. 후훗 :)
핸드폰 하단 부위 부착모습입니다. 흠...역시나 양끝 찍힘과 어딘가 삐뚤어진 부착상태...;;
아래는 상단 부위 부착 모습입니다. 붙이고 나서 1주일을 사용한 결과, 젠더를 삽입하는 고리 끝부분과
이미 부착된 스티커부위의 마찰로 인해 저렇게 스티커가 떠버리는군요. 나중에 그부위를 칼로 잘라야겠습니다.
앞으로 붙이실분이 계시다면, 저 부분의 거리를 두고 붙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아래는 다시 측면 부착상태입니다.
제일 마지막으로는 보호필름을 부착한 상태입니다. 보호필름은 정말 좋아 보이더군요.
열쇠를 적당한 힘으로 긁어도 다시 손으로 문대면 티가 안나더군요;
테스트하실분들 너무 과한 힘을 주시면 곤란합니다 -_-;
마지막은 보너스 컷입니다. 와우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케릭터입니다.
붉은십자군 인던의 미녀 보스 화이트메인입니다.
나름 막 찍어서 올리긴 했는데, 할말이 별로 없는 허접한 후기네여;;
이런 보호필름은 처음 붙여보는거라 그런지 많이 미흡했지만,
제 나름의 주관적인 결론을 내리면, 그냥 풀세트 말고 보호필름만 구매할걸 그랬습니다.
세트로 구매 한다면, 유광보단 무광이 나아 보였습니다. 와이프의 것은 무광으로 했는데,
더 나은것 같습니다.
허접후기의 별소년이었습니다. ㅎㅎ;